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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응답하라 1988’ 주연 물망…네티즌 “그닥…”
입력 2015-03-25 15:18  | 수정 2015-03-25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인 혜리가 '응답하라 1988'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25일 한 매체는 "tvN '응답하라 1988' 여자 주인공이 걸스데이 혜리로 결정됐다"면서 "최근 제작진과 여러 차례 미팅을 가진 상태로 여주인공을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혜리가 최근 '응답하라1988'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그 외에는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해 보도가 사실임을 전했다.
하지만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 PD는 "혜리가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되지 않았다"며 "아직 출연이 확정된 배우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응답하라 1988'은 tvN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응답하라'의 세 번째 편으로, 1988년을 배경으로 한 가족 드라마다.
1997에 이어 1994 시리즈까지 대박 성공을 거둬 과연 1988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측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은 올 하반기 편성돼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혜리 응답하라 1988 별로다” 혜리 응답하라 1988 좀 아닌듯 싶은데 망했네” 혜리 응답하라 1988 연기력을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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