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차,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입력 2007-06-22 08:57  | 수정 2007-06-22 08:57
대우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6개월 목표주가를 9만3천원으로 21% 높이고 투자 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박영호 연구원은 현대차의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7조7천억원에 영업이익은 4천7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8% 늘어나고 영업이익률은 6,2%로 0.4% 포인트 상승하며,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또 내수시장의 회복에 맞춰 신차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중기적으로는 한미FTA 발효에 따른 자동차 세율 인하가 대체수요 증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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