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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층수로는 이미 `세계 10위권`
입력 2015-03-25 10:40  | 수정 2015-03-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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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가 착공 4년 5개월 만에 100층을 돌파했다. 층수로는 이미 전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롯데월드타워 중앙 구조물(코어월)은 100층, 높이는 413.65m에 이르렀다.
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 지하 6층, 높이 556m로 설계됐다. 완공되면 층수로는 전 세계 4위, 높이로는 6위 수준이다.
국내에선 이미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또 고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총 58개의 엘리베이터가 설치할 예정이며 10m/s 속도로 층을 오간다.
타워 내에는 6성급 롯데호텔도 들어서며, 260여개의 객실을 갖출 것이라고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올 연말까지 외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1년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완공·오픈일은 2016년 말이다.
롯데월드타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롯데월드타워, 엄청 높네” "롯데월드타워, 완공되면 멋있겠다” "롯데월드타워, 조감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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