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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리틀-김해 삼성초-마산동중, Jr. 스프링챔피언십 우승
입력 2015-03-25 10:02 
사진 왼쪽부터 거제시 리틀 정준원 선수, 마산동중학교 김현우 선수, 김해 삼성초 이세윤 선수.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거제시 리틀, 김해 삼성초등학교, 마산동중학교 야구팀이 23일 폐막한 ‘2015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NC 연고지역의 리틀-초등-중등부 소속 36팀이 모두 참가한 이번 대회는 NC 다이노스와 네네치킨이 공동 주최했다.
리틀부 결승에서는 거제시 리틀야구팀이 5-1로 함안군 리틀을 꺾었고, 초등부에선 김해 삼성초등학교가 6-5로 군산남초등학교에 승리했다. 중등부 결승에선 마산동중학교가 군산남중학교를 5-2로 제압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는 거제리틀 정준원과 김해삼성초등 이세윤, 마산동중 김현우 선수가 뽑혔다.
MVP에 선정된 이세윤 정준원 선수는 31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NC의 홈 개막전에 시구 시타를 맡는다. 대회 폐막식에는 NC 배석현 단장과 네네치킨 차철호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NC 배석현 단장은 이번 대회에 다이노스 연고지역의 모든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참여해 의미가 컸다. NC 다이노스와 후원사인 네네치킨은 어린 선수들의 꿈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ksyreport@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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