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 '달동네 개선 프로젝트' 본격 착수
입력 2015-03-24 19:31 
국토교통부가 달동네 등 시설이 낙후된 지역 30곳을 선정해 개선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지역에는 올해 250억 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4년간 모두 1,2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과 위생이 취약한 저소득층 주거지역에 대해 긴급한 집수리, 방재시설 확충, 화장실과 상하수도 등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를 구축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