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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외환은행 지분 13% 매각
입력 2007-06-22 04:12  | 수정 2007-06-22 04:12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 13%를 팔아 1조원대 차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월 초 주당 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해 세금 등을 제외하고 3천542억원을 받아 간 론스타는 이번 외환은행 지분 매각으로 9천940억원을 추가로 회수하게 됐습니다.
금융권에서는 론스타가 이번에 매각한 지분을 뺀 나머지 51%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고 매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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