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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뇌진탕으로 대표팀 합류 불가…‘뇌진탕 원인은?’
입력 2015-03-24 17:04  | 수정 2015-03-27 17: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뇌진탕 증상으로 축구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김진수(23,호펜하임)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뇌진탕 원인이 화제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김진수가 부상으로 소집 불가 판정을 받았다. 호펜하임 구단과 협회가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수를 대신해 경기에 나갈 추가 선수를 뽑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진수는 21일 파더보른과의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이 경기가 끝난 후에 뇌진탕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수의 에이전트인 FS 코퍼레이션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진수의 경우는 긴장이 풀리면서 뇌진탕이 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김진수는 입원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진단은 나오지 않았다. 호펜하임 주치의와 대표팀 주치의가 소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진수는 3월 27일 우즈베키스탄(대전월드컵경기장), 31일 뉴질랜드(서울월드컵경기장)와 평가전에 뛰지 못하게 됐다.
한편, 뇌진탕은 외상에 연관된 의식 소실이다. 뇌진탕은 머리 부분의 외상에 의해 발생하지만 뇌 실질에 출혈 등의 이상이 발생하지는 않고 신경계의 일시적인 기능 소실에 의하여 일반적으로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의식 소실이 발생한다. 그러나 작은 뇌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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