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김호철 감독이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7개 팀 중 5위에 머물러, 구단 역사상 처음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는데요.
김 감독은 "모든 책임을 지고 사임하는 것이 팬들과 선수, 구단에게 해야 할 도리라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7개 팀 중 5위에 머물러, 구단 역사상 처음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는데요.
김 감독은 "모든 책임을 지고 사임하는 것이 팬들과 선수, 구단에게 해야 할 도리라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