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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정애리, 자살하려던 장신영 살려…‘폭풍 오열’
입력 2015-03-22 22:56  | 수정 2015-03-22 23:10
사진= SBS
[MBN스타 박영근 기자] SBS 주말드라마‘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는 자살하려는 이순진(장신영 역)를 강성숙(정애리 분)이 구출했다.

22일 방송된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삶에 좌절을 느낀 천금비가 자살하기 위해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강성숙은 이를 보고 깜짝 놀라 차를 세웠다. 이어 병원에 데려다 준 강성숙은 이순진의 임신 소식을 간호사로부터 듣게 됐다.



잠에서 깬 이순진은 여기가 어디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성숙은 병원이에요. 내 주치의 말로는 임신 5개월 이라는데 왜 그랬어요. 무슨 사연 있어요?”라며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이순진은 서러웠던 마음에 오열 하기 시작했다. 당황한 강성숙은 괜찮아요.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울어도 돼요”라며 지긋하게 그의 마음을 감쌌다.

한편, ‘내반반은 가진 것 없는 한 여자 아이가, 집안의 복수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을 만들어 성공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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