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관세청 공매사이트 화제, 압류된 압류된 물품들 공개입찰로 판매
입력 2015-03-22 22:48 
관세청 공매사이트, 명품 가방을 반값에

관세청 공매사이트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틈새 재테크 방법으로 떠오른 세관공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관세청 공매사이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세관공매는 여행자 휴대품이나 일반 수입 물품이 통관과정에서 관세나 부가세를 내지 못해 압류됐다가 공개입찰로 판매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지역 관세청이나 한국보훈복지유통사업단에서 의류나 액세서리, 가방 등 소비재뿐만 아니라 모피원단, 기계 설비 등 중간재나 생산장비까지 다양하게 공매 처리된다.

1주일마다 가격이 10%씩 떨어지고, 낙찰이 끝날 때까지 재공매가 반복돼 가격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재테크족들은 개인 소비용품뿐만 아니라 기계 장비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사 다시 가격을 붙여 되파는 재테크로 높이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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