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웃찾사’ 최국, 어수룩한 개그로 ‘폭소 유발’
입력 2015-03-22 21:33 
사진= SBS
[MBN스타 박영근 기자]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뭐라구? 코너에서 최국이 어수룩한 개그로 폭소를 유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웃찾사에 출연한 최국은 여자친구가 애견 센터에 있다”고 말했다.

유남석은 애완견 맡기려 간거냐”고 질문하자 아니 여자친구가 같이 훈련 받고 있어”라고 말해 유남석의 귀를 의심케 했다. 유남석은 셰퍼드, 푸들과 같이 훈련받는다고?”라고 되묻자 응!”이라고 대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최국은 엄마가 짜장면을 시켰는데 서비스로 내가 왔데”라며 황당한 발언을 했다. 그러자 유남석은 아니 남석아 군만두가 아니라 서비스로 너가 왔다고? 말이 돼냐?”라고 추궁했다. 최국은 애들 보면 엉덩이에 몽고반점 있지? 난 북경반점있어”라고 말해 어수룩한 개그로 좌중의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뭐라구?는 뭐든지 다 해주는 호구 같은 형의 모습으로 웃음을 주는 코너로 개그맨 이태영, 유남석, 최국, 김민수가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45분 ‘웃찾사에서 방영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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