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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염기훈, 멀티골로 팀 승리 견인차 역할 ‘톡톡’
입력 2015-03-22 20:34 
사진= MK 스포츠 DB
수원 염기훈, 멀티골 몰아쳤다!

수원 삼성 블루윙스 염기훈이 멀티골을 넣었다.

22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에서 수원은 성남FC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3대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은 성남이 주도권을 잡는 듯 했다. 공격수 황의조와 히카드로가 빠른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이에 수원은 염기훈과 서정진의 좌우 측면을 이용했다. 특히 염기훈은 과감한 돌파와 대범한 슈팅을 날리는 등 기회를 노렸다. 이어 정대세가 상대 진영 앞에서 반칙을 유도하면서 염기훈이 키커로 나섰다. 그는 페널티박스 오른쪽 바깥서 오른쪽 골문으로 정확하게 꽂아 넣으며 첫 골을 선사했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후반 5분 만에 염기훈이 또 다시 골을 넣었다. 방향만 바꾼 재치 있는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린 것.

성남도 후반 24분 황의조가 페널티킥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후반 추가시간 카이오가 팀의 세번째 득점을 선사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 염기훈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수원 염기훈, 대단하네요” 수원 염기훈, 수원 팬들 정말 좋아했을 듯” 수원 염기훈, 앞으로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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