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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략가 성시경, 김동현 힘 앞에선 속수무책
입력 2015-03-22 19:54 
사진= SBS
[MBN스타 박영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가수 성시경과 UFC 선수 김동현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 게스트로 등장한 성시경과 김동현은 ‘런닝맨 멤버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과 함께 ‘황금 비밀 열쇠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은 빠른 두뇌와 추리 능력으로 미션을 풀어나갔다. 황금 열쇠 획득을 위해 송지효와 협력하기도 했으며, ‘반사 아이템으로 ‘런닝맨 호랑이 김종국을 힘 쓰지 않고 퇴장시키기도 했다.



이어진 결승전. 성시경은 함께 게스트로 등장한 김동현의 이름표를 떼기 위해 뒤에서 기습을 감행하는 작전을 실시했다. 하지만 눈치 빠른 김동현은 성시경을 저지하면서 이내 상황이 역전되고 말았다.

성시경은 불공평해!”라며 김동현의 힘 앞에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갔다. 이에 김동현은 대신 저는 노래를 못 부르잖아요”라며 결국 성시경의 이름표를 뜯어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런닝맨은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게임을 통해서 우승을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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