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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박진영 “박윤하, 머리로는 아쉬웠다”
입력 2015-03-22 17:39 
사진= SBS
[MBN스타 박영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 출연한 참가자 박윤하가 ‘가시나무를 선곡해 TO6 무대에 나섰다.

이날 긴 생머리에 순수함이 돋보인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박윤하는 감성 가득한 보이스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합창단이 등장해 곡의 풍부함을 더했다.

하지만 박윤하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의 평가는 냉정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머리로는 아쉬운데 감성적으론 완벽했다”며 88점을 눌렀다.

유희열은 지금 이 곡은 제가 어린시절 우상처럼 여겼던 곡이었다. 원곡자인 분들이 박윤하양의 무대를 본다면 감탄했을 것이다. 성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곡인데 합창이 등장해 더욱 돋보이게 했다”라며 94점을 줬다.

끝으로 양현석은 K팝스타 무대 세트가 원래 참 좋다. 하지만 이날 박윤하의 무대는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 완벽했다. 하지만 절호의 찬스였던 이 곡을 기대만큼 못했다. 감정 이입이 잘 안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양현석은 87점을 선택했다. 이로써 박윤하는 총 269점을 받았다.

한편 ‘K팝스타4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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