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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샘킴의 특별 나들이…‘여왕의 꽃’ 관전포인트 “요리가 대세”
입력 2015-03-22 17: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모든 방송 스케줄 내 레스토랑에서 소화, ‘여왕의 꽃은 특별히 나들이 한 프로그램.”
요리사 샘 킴이 오늘(22일)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김민식) 4회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며 이 같이 전했다.
‘여왕의 꽃에서 주연을 맡은 김성령은 극 중 직업이 요리사다. 따라서 드라마에도 다양한 요리 이야기가 등장한다. 4회에서는 김성령의 드라마 속 요리 프로그램인 ‘최고의 쉐프를 찾아라 출연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11일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실제 요리 프로그램 제작과 똑같은 형태로 촬영이 이뤄졌다.
MC로 전현무가 나선 가운데 요리연구가 이혜정, 요리사 샘킴, 불가리아 출신 요리사 미카엘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또 레나(김성령)와 함께 출연한 사람들은 실제 직업이 요리사다. 전현무는 요즘은 ‘먹방 프로그램이 대세”라고 4회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심사위원으로 특별출연한 샘킴은 요리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이 높은 관심을 사는 것 같다”며 집에서 요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레시피나 요리사들까지도 주목받는 시대”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어느 요리사가 달궈진 프라이팬에 재료를 넣는 순간 불이 크게 일어난 소동이 발생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다. 재료 손질 중이던 레나는 그 장면에 놀라 손가락을 베여 녹화가 중단되기도 했다. 레나가 악재를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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