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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인디언 소녀로 변신? 얼굴에 ‘물감 범벅’
입력 2015-03-22 16: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이 인디언 소녀로 변신했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70회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이 전파를 탄다.
이날 추사랑은 자신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숨겨왔던 예술혼을 불태웠다고. 그는 상큼한 매력을 대 폭발 시키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추성훈과 추사랑은 거실 유리창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며, 알콩달콩 미술놀이를 즐겼다. 그런데 추성훈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추사랑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자신의 얼굴에 알록달록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

추성훈은 찰나의 순간 물감 범벅이 된 추사랑의 얼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얼굴에 가로 줄 하나 긋고 ‘까르르, 세로 줄 하나 긋고 ‘까르르, 숨이 넘어갈 정도로 즐겁게 웃는 추사랑의 모습에 추성훈도 결국 그래 마음대로 해봐~”라며 항복을 선언해 폭소케 했다.
급기야 추성훈은 아빠가 눈썹 그려줄게~”라고 두 팔을 걷고 나섰고, 추사랑 역시 아빠도 할까?”라며 추성훈의 얼굴을 향해 돌격했다. 한바탕 예술활동이 끝난 뒤, 완벽하게 ‘페이스 오프를 한 추부녀. 깜찍한 ‘인디언 소녀 추사랑과 ‘부족 추장 추성훈의 얼굴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70회는 금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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