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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이예림 “아빠, 냉정한 줄 알았는데…방송 보고 눈물 쏟아”
입력 2015-03-22 10:53 
사진=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이예림, 아빠 속마음 보고 눈물 쏟았던 일화 털어놔

‘아빠를 부탁해가 정규 편성 후 첫 방송된 가운데 이경규 딸 이예림이 아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화제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후 딸들의 소감으로 방송이 시작됐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다른 집들의 딸 분들은 되게 여성스러웠다. 나만 너무 털털하고 무뚝뚝한 걸 느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이예림은 강아지 때문에 힘들어할 때면 아빠가 퉁명스럽게 구박했다. 아빠가 너무 냉정하다고 생각했는데 방송을 보니 아니더라. 친구들이랑 방송을 보면서 같이 울었다. 되게 속으로는 혼자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고 그 동안 몰랐던 아빠의 마음에 감동 받은 소감을 전했다.

아빠를 부탁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대박 조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이예림 벌써 이렇게 컸나” 아빠를 부탁해, 정말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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