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간의 조건’ 윤상현 “아내가 말 안들으면 어떻게 해야 하냐”
입력 2015-03-22 00:05 
[MBN스타 안성은 기자] ‘인간의 조건 윤상현이 결혼 생활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다섯 가지 없이 살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유를 위해 사찰을 찾은 봉태규, 김재영, 윤상현. 이야기를 나누던 윤상현은 아내가 말을 안 들으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그의 말에 봉태규는 아내를 지배하려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윤상현은 리드를 하고 싶은 거지, 지배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를 향해 스님은 아내를 굉장히 사랑하는 것 같다. 그런데 아내는 나무 돌보듯 사랑해야 하는 사람이다. 나무는 너무 물을 많이 줘도 죽고, 무관심이어도 죽는다. 나무를 돌보듯 아내를 사랑해라”고 조언했다.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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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간의 조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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