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반반’ 도망간 장신영, 임신 중절 원했다 ‘충격’
입력 2015-03-21 23:07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장신영이 임신 중절을 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이순진(장신영 분)이 천운탁(배수빈 분)에게 도망간 이유가 임신 중절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운탁은 이순진이 서울로 도망가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살림살이를 모두 때려 부쉈다. 그는 이순진과 결혼 생활을 떠올리며 오열하면서도 화를 주체하지 못해 아내의 옷이며 화장품 등을 집어던졌다.



같은 시각 이순진은 한 산부인과에서 허탈한 표정으로 걸어 나왔다. 그는 임신 5개월이라 중절 수술은 어렵다. 산모, 아이 모두 위험해진다”는 의사 말을 떠올리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허름한 여관으로 들어가 오랫동안 남편에게 돌아가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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