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남보라, 이필모 유부남으로 오해…‘러브라인 엇갈리나’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남보라가 이필모를 유부남으로 오해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이순정(남보라 분)이 장순철(이필모 분)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정은 만취한 장순철을 집에서 재웠다가 장순철 아들 장군의 전화를 받게 됐다. 그는 아빠 바꿔달라”는 장군의 말에 장순철 휴대전화다. 전화 제대로 한 것 맞느냐”고 재차 확인했다.



이어 장군이 체험 학습이 있는데 김밥도 사야하고 만 원도 필요하다”고 울자 내가 가겠다. 울지 마라”고 달랬다.

이순정은 이윽고 장순철 집에 도착해 장군과 마주했다. 그는 똘망똘망한 장군을 귀여워하며 엄마는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장군은 엄마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 최근에도 있었다가 없어졌다”고 대답했고, 이순정은 알쏭달쏭한 대답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