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주 상태로 화물차 몰고 파출소 돌진
입력 2015-03-21 19:15 
오늘(21일) 새벽 1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파출소로 1톤 화물차가 돌진해 파출소 입구 계단이 파손됐습니다.
운전자는 45살 정 모 씨로 술에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았으며, 파출소 계단을 들이받고 멈춰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가족 불화로 술을 마신 뒤 화를 못 이겨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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