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람이 좋다 조영남, 전 부인 윤여정 언급?…“끔찍한 상처를 받았다”
입력 2015-03-21 17:58 
사진=MBC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과 이혼 언급

사람이 좋다 조영남이 전 부인인 배우 윤여정과의 이혼 및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쎄시봉 할배들의 귀환에 출연한 조영남은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뒤 다른 사람들과 여러 번 재혼했지만 모두 이혼으로 끝나 여성 편력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에 대해 조영남은 끔찍한 상처를 받았다. 내가 결혼식을 올릴 때는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걸 어긴 게 아주 치명적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직업이 가수니까 노래하는 것도 죄의식, 가책을 느낀다”고 후회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