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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헨리-공승연, 10년 알고지낸 사이? 갑작스런 만남에 `당황`
입력 2015-03-21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우결' 헨리와 공승연이 10년간 알고 지낸 사이임이 밝혀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는 마침내 조우하는 헨리 예원 이종현 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파트너를 바꿔 데이트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네 남녀가 한 자리에 모였고, 헨리와 공승연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사이였다. 무려 10년을 알고 지낸 것.
헨리는 "10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다"라고 소개했고, 공승연은 "연습 생활을 함께 했었다"고 소개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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