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민낯일 때 내 눈은"…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
입력 2015-03-21 16:11  | 수정 2015-03-22 16:38
'걸스데이 민아'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민아 스케치북' '민아 눈화장' '민아 유희열의 스케치북'
걸스데이 민아가 눈화장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민아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첫 솔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민아는 "회사에서 노래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거울이 있는 연습실로 보내더니 춤 연습을 시켰다. 그리고 걸스데이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걸그룹이기 때문에 사진 찍히는 것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며 "화장했을 때와 민낯일 때 눈 차이가 커 선글라스를 애용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앞서 민아는 지난해 SBS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차례 민낯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 측은 당시 "제작진은 화장이 아닌 땀으로 얼룩진 민아의 맨얼굴을 방송에 내보내는 것이 무척 미안해하며 걸그룹 이미지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민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눈화장에 대해 고백했구나"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민아 나왔구나"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민아 선글라스 애용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