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용감한 가족 설현, 이문식에 `소똥으로 만든 초콜릿케이크 건네` 당황
입력 2015-03-21 14:00  | 수정 2015-03-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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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설현이 닭을 잡는 모습을 선보인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소똥을 초콜릿 케이크라고 속인 것이 재조명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 설현은 콕싸앗 소금마을을 찾은 가족들과 소 축사 청소에 나섰다.
설현은 이날 굵고 큼직한 소똥이 사방에 널린 것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해 연기를 시작했다.
설현은 아빠 이문식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소똥을 건네며 "초콜릿케이크"라고 속였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밸런타인데이라고 해야지"라고 조언했다.

이문식은 설현의 말을 믿고 소똥을 받으려다 박명수가 던진 소똥이 부스러지는 것을 보고 "집에 똥칠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용감한 가족 설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감한 가족 설현, 용감한 가족에서 진짜 설현 용감해보였다" "용감한 가족 설현, 설현 용감한 가족에서 닭 잡았네" "용감한 가족 설현, 설현이 직접 용감한 가족에서 장난쳤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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