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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원정 도박설에 직접 해명 “카지노장 간건 사실..하지만 억대 도박 아냐”
입력 2015-03-21 13:19 
사진=MBN
태진아, 원정 도박설에 직접 해명 카지노장 간건 사실..하지만 억대 도박 아냐”

태진아, 뉴스프로그램 직접 출연해 원정 도박설 해명

가수 태진아가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원정 도박설을 직접 해명했다.

가수 태진아는 지난 20일 저녁 방송된 MBN 보도 프로그램 ‘뉴스&이슈에 직접 출연해 최근 휘말렸던 원정 도박설에 대해 세세하게 해명했다.

태진아는 이날 ‘뉴스&이슈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카지노를 몰래 출입한 적도 없고, 억대 도박을 한 사실도 없지만 미국 여행 당시 4차례 카지노장을 갔다 온 사실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태진아는 한 매체에서는 내가 카지노에 변장을 하고 갔다고 하는데 지금 입고 나온 이 복장으로 카지노를 갔다. 이게 변장이냐”고 반박하며 LA 현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한인 종업원과 인사도 나눴다”며 나를 알아보는 이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도 해줬다”고 변장설에 대해 거듭 반박했다.

태진아는 "카지노는 광고판을 보고 알았다. 이루는 함께 하지 않았고, 끝날 때 잠깐 들어와 '아빠 이제 갈까요'라고 했을 뿐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8일 ‘태진아, 로스앤젤레스 H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 들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태진아의 원정 도박설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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