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는가수다` 소찬휘, "TEARS 처음에 정말 부르기 싫었다" 이유는?
입력 2015-03-21 12:57  | 수정 2015-03-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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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가 자신의 노래 'TEARS'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나는가수다3'(나는가수다)에서는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라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소찬휘는 이날 "'TEARS'는 애증의 노래이다. 처음 이 노래를 받았을 때 정말 부르기 싫어서 떼썼다"며 "하지만 오늘의 저를 있게 해 준 곡이다"고 말하며 선곡했다.
이어 나는가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15년 동안 천번은 부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찬휘는 이날 나는가수다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찬휘는 "지금도 얼떨떨하다. 이게 정말 '티얼스' 노래의 힘이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며 "너무 고맙게도 같이 즐겨주고 공감해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여러분이 즐겨주시는 게 가수들에게는 최고의 응원이다. 이 노래 10년, 20년 더 불러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나는가수다 소찬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가수다 소찬휘, 소찬휘 TEARS 선곡했네" "나는 가수다 소찬휘, 나는 가수다 소찬휘 노래 좋다" "나는 가수다 소찬휘, 소찬휘 노래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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