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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내가 해결했어` [MK포토]
입력 2015-03-20 21:14 
20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2014-2015 여자프로배구 포스트시즌 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1차전 경기가 열렸다.
기업은행은 1차전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4, 10-25, 25-23, 33-31)로 승리했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첫 판을 따내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됐다.
데스티니가 승리하고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화성)=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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