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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4G 연속 안타 마감…타율 1할8푼2리
입력 2015-03-20 21:04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무리했다.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도 1할8푼2리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이대호는 지난 14일 주니치 드래곤즈 전부터 4경기 연속 이어온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대호는 1회말 1사 1루에서 마에다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3회에도 마에다의 2구를 좌익수 쪽 큰 아치를 그렸지만, 역시 뜬공 처리됐다.
5회말 3-3 동점 상황에서 등장한 3번째 타석에서는 마에다의 초구를 노렸으나 이 역시 평범한 좌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이대호는 7회초 아카시 겐지와 교체됐다.
[ksyreport@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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