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맛있는녀석들` 유민상, 생선구이 먹으며 서러운 눈물…왜?
입력 2015-03-20 1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맛있는녀석들' 유민상이 생선구이를 먹으며 서러운 눈물을 쏟았다.
20일 방송되는 케이블TV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4회에는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4명의 MC들이 생선의 맛을 찾아 떠난 속초 동명항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생선구이를 맛볼 수 없는 한 명으로 선정된 유민상은 배고픔에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경은 김준현의 꿀밤을 맞고 5초 동안 버티면 한 입 맛보게 해주겠다”고 제안했고 유민상은 (그 정도는) 누구나 참을 수 있지 않느냐”며 여유를 보였다.

맞기 전 침까지 흘리면서 긴장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던 유민상은 강력한 꿀밤을 맞고 난 후 이거 한 숟가락 먹겠다고 맞고 있는 내가 너무 불쌍하다”며 밥을 앞에 두고 서러운 눈물을 쏟아내는 37살의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맛있는 녀석들'은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는 슬로건 아래 '먹어본 자' 4인방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유민상이 평범한 음식도 더 맛있게 먹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재미있는 입담으로 풀어 내는 신개념 먹방 프로그램이다. 오늘(20일) 밤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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