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면역력 강화…7시간 정성의 '왕이 먹은 전약'
입력 2015-03-20 17:22  | 수정 2015-03-20 17:23
사진=MBN


19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리얼다큐 숨'에서는 왕이 먹은 '전약'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좋은 음식은 재료가 반, 정성이 반'이라는 말처럼 6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 후에야 완성됐습니다.

콜라겐이 나와 찐득찐득해진 전약에는 후춧가루와 계핏가루, 꿀을 넣습니다.

전약의 잡내를 잡기 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약을 달인다는 뜻을 지닌 전약은 소화와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혈의 순환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재를 더 넣어야 합니다.

전약을 차갑게 식혀 굳힌 후, 5가지 색상의 고명을 얻으면 왕의 음식으로 완성됩니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