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강윤지 기자] SK 와이번스 박정권이 시범경기 자신의 2호포를 쏘아 올리며 타격감을 과시했다.
박정권은 2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 3-1로 앞선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장시환의 3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의 달아나는 솔로포였다.
박정권은 경기 후 타석에서 편하게 마음먹고 짧게 치려고 노력했다”며 홈런을 만든 구종도 커브였는데 이런 짧은 스윙이 주효해 제 타이밍에 맞힌 것 같다. 앞으로도 타석에서 릴랙스 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박정권은 이날 경기서 3타수 2안타(1홈런 포함) 1볼넷 1타점 2득점 맹활약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chqkqk@maekyung.com]
박정권은 2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 3-1로 앞선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장시환의 3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의 달아나는 솔로포였다.
박정권은 경기 후 타석에서 편하게 마음먹고 짧게 치려고 노력했다”며 홈런을 만든 구종도 커브였는데 이런 짧은 스윙이 주효해 제 타이밍에 맞힌 것 같다. 앞으로도 타석에서 릴랙스 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박정권은 이날 경기서 3타수 2안타(1홈런 포함) 1볼넷 1타점 2득점 맹활약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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