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이 앞으로 기름값 정보를 언론사에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는 그동안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환율 변동 등을 감안해 휘발유와 등유, 경유의 세후 공장도 가격을 매주 화요일 언론사에 제공해 왔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제시한 기준가격이 실제 가격과 차이가 난다는 이유 등으로 '엉터리'라는 지적까지 받아 정보 제공의 의미가 퇴색됐다며, 정보 공개를 중단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는 그동안 아예 가격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정보를 제공해 오던 SK도 GS칼텍스와 같은 이유로 정보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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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그동안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환율 변동 등을 감안해 휘발유와 등유, 경유의 세후 공장도 가격을 매주 화요일 언론사에 제공해 왔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제시한 기준가격이 실제 가격과 차이가 난다는 이유 등으로 '엉터리'라는 지적까지 받아 정보 제공의 의미가 퇴색됐다며, 정보 공개를 중단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는 그동안 아예 가격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정보를 제공해 오던 SK도 GS칼텍스와 같은 이유로 정보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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