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커틀러 "추가협상서 협정문 명료화"
입력 2007-06-20 18:57  | 수정 2007-06-20 18:57
웬디 커틀러 한미 FTA 미국측 수석대표는 내일(21일)과 모레 이틀간 외교통상부에서 열리는 추가협상에서 기존 협정문을 명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커틀러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 추가협상에서 한미 양측은 기존에 이익의 균형을 이룬 협정문을 보다 명료화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틀러 대표는 이어 이번 추가협상에서 생산적인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추가협상은 노동과 환경 등 7개 분야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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