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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4케이티김, 망사스타킹 신고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 열창
입력 2015-03-20 10:11 
사진= 케이팝스타 방송 캡처
케이팝스타4케이티김,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 열창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는 TOP8 참가자들이 생방송으로 ‘TOP6 결정전을 치렀다.

이날 'K팝스타4'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생방송에 진출한 케이티김-그레이스신-정승환-에스더김-이진아-스파클링걸스(에린 미란다, 황윤주, 최진실, 최주원)-박윤하-릴리M의 경연이 전파를 탔다.

경연은 1:1 배틀 방식으로 치러졌다. 에스더 김은 릴리M, 그레이스 신은 케이티 김, 이진아는 스파클링 걸스, 박윤하는 정승환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그레이스신과 대결을 펼치게 된 케이티김은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을 선곡했다. 케이티김은 도입부부터 소울풀한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연습한 안무 역시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가장 먼저 마이크를 든 유희열은 "곡 해석능력이 굉장히 좋다"며 "뒷부분에 가서는 탄성이 나왔다"고 칭찬했다. 양현석 역시 "처음에는 저음이 좋았는데, 이젠 고음이 좋다.뒷부분의 고음에서는 소름이 돋았다"고 극찬했다. 반면 박진영은 "가창력은 시원했는데, 감정이 아쉬웠다"고 아쉬운 평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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