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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뇌사,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 “교통사고가 난 뒤 노래하기 힘들어졌다” 밝혀
입력 2015-03-20 09:41 
사진=Mnet
인공뇌사,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 고백으로 눈길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 인공뇌사 경험 고백 ‘왜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가 인공뇌사 경험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17살 때 교통사고를 당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치타는 ‘리얼 미(Real Me)라는 주제의 세미파이널 미션을 위해 교통사고를 당했던 과거 기억을 꺼내놨다. 치타는 난 원래 노래를 했었는데 교통사고가 난 뒤 온전히 노래하기 힘들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치타는 17살 때 버스에 치여 실려 갔다. 2차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고 인공뇌사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2차수술은 살 확률은 높은데 장애를 가지게 되는 거고, 인공뇌사는 장애를 안 가지고 살아날 확률이 있다고 했다. 부모님이 살아나기 훨씬 더 힘든 건데 인공 뇌사를 선택하셨다”고 밝혔다.

치타는 내가 음악을 못 하는 걸 죽기보다 싫어할 거란 걸 부모님은 아셨던 거다. 살아나기까지의 내용이 담겨있는 곡이다. 코마상태에 있을 때 겪어던 나만 아는 걸 표현하기 힘든데 언젠가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 인공뇌사 놀랍다”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 인공뇌사였다고? 깜놀”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 인공뇌사 딛고 파이팅” ‘언프리티 랩스타 인공뇌사 이겨낸 치타,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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