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국 화펑팡즈 유가증권신고서 제출 철회
입력 2007-06-20 18:02  | 수정 2007-06-20 18:02
외국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적으로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중국 화펑팡즈가 신고서 제출을 철회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중국 섬유업체인 화펑팡즈는 반기실적이 공모가격 결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 5일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를 철회하고, 실적 발표 이후 다시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달 26일과 27일로 예정됐던 공모주 청약일정도 연기가 불가피하며 상장시기도 당초 7월중순에서 8월 중순으로 한달 정도 연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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