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나가는 차에 부딪혀 돈 가로챈 고교생
입력 2015-03-20 06:01  | 수정 2015-03-20 21:43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을 뜯어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지나가는 차량에 일부러 부딪히는 등 고의 사고를 내 10차례에 걸쳐 합의금 285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18살 성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군은 데이트 비용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