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커틀러 "양국 이익 균형 맞추겠다"
입력 2007-06-20 17:37  | 수정 2007-06-20 17:37
웬디 커틀러 한미 FTA 미국측 수석대표는 추가협상과 관련해 양국간 이익 균형을 맞추도록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0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협상단을 이끌고 입국한 커틀러 대표는 내용을 명료화하고 생산적인 협상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내일(21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 외교통상부에서 한미 FTA 추가협상을 벌입니다.
우리측은 미국 협상단을 상대로 제안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미국이 통보한 7개 분야의 제안들 중 일부 불분명한 부분에 대해 미국측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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