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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아내 심경, 또다시 불거진 마약 논란에 “내가 더 잘할 걸”
입력 2015-03-19 11:48 
사진=DB
김성민 아내 심경 고백 내가 더 잘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자책

김성민 아내 심경, ‘힘들어하고 있어 현재 상태 전달

김성민 아내 심경이 공개됐다.

김성민 아내 이한나 씨는 지난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현재 김성민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이 씨는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면서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라며 자책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씨는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 11일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3일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를 사유로 들어 김성민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동종범죄로 인한 집행유예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가중 처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민 아내 심경에 누리꾼들은 "김성민 아내 심경 앞으로 어쩌냐" "김성민 아내 심경, 이번 기회에 제발 자숙하길" "김성민 아내 심경, 서로 자책 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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