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007 스펙터’, 세련미 담은 티저 포스터로 3년 만의 귀환 알려
입력 2015-03-19 10:41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007 스펙터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007 스펙터는 스파이 액션의 절대 강자 007 시리즈의 24번째 신작으로,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최강의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위험에 처하게 되고 정부와 갈등하던 MI6 마저 와해될 위험에 처하는, 시리즈 사상 최악의 위기를 담았다.

19일 오전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용감무쌍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 손 총을 든 채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며, 상징과도 같은 턱시도와 보타이 대신 검정 터틀넥 차림으로 등장해 궁금증까지 안긴다.

거기에 흑백 배경 속 유일하게 눈에 들어오는 그의 푸른 눈동자가 시선을 끌기도 한다. 한층 세련된 포스터가 ‘007 스카이폴 후 3년 만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한편 ‘007 스펙터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