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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한국 몰래 찾아왔다가 ‘굴욕;…어떻게 아무도 못 알아봐?
입력 2015-03-18 22:0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테일러 스위프트, 한국 몰래 찾아왔다가 ‘굴욕;…어떻게 아무도 못 알아봐?

테일러 스위프트, 한국서 할리우드급 수모 당해

테일러 스위프트가 과거 한국서 수모를 당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수모 에피소드는 지난 2013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시작됐다. 당시 ‘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테일러 스위프트는 나홀로 지하철을 타거나 코엑스 거리를 걷고 있다. 하지만 명성과는 달리 그를 알아보고 반가워하는 팬은 주위에 거의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사진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한국에서 이름을 알리기 전인 2011년 2월 촬영된 것으로, 당시 사진을 찍었던 한 팬은 친구랑 지나가다가 ‘저 외국인 예쁘다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테일러 스위프트였다”며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길래 같이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테일러 스위프트 저런 때가 있었구나” 테일러 스위프트 귀여워” 테일러 스위프트 자유로운 영혼” 테일러 스위프트 대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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