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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S 시즌1 준결승전 진행…이승현vs김준호 격돌에 스타2 팬들 열기 ‘후끈’
입력 2015-03-18 18:56 
사진=중계 캡처
GLS 시즌1 준결승전 진행, 스타2 팬들의 관심 모아지고 있어

GSL 시즌1 준결승전이 시작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 eXP는 18일, 2015 GSL 시즌1 준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승현과 첫 국내 대회 우승을 노리는 김준호가 격돌했다.

작년 WCS 글로벌 파이널과 IEM 타이페이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플레이어로 우뚝 선 이승현은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오를 경우 GSL 사상 처음으로 스타2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하는 선수로 기록될 수 있다.

또 해외 대회에서만 수 차례 우승해본 김준호는 이번 시즌 조성주 이병렬과 같은 강력한 선수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4강에 진출, 물 오른 기량으로 준결승전에 임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은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GLS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LS 정말 기대된다” GLS 결승전 언제라고?” GLS 결승 올라갈 인물은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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