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42회 상공의 날, 현정은 회장·조성제 대표 수상..상공의 날은 어떤 날?
입력 2015-03-18 17:22  | 수정 2015-03-18 17:55
사진제공=현대그룹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 코엑스에서 열려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국가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상공인과 근로자 246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성제 비아이피 대표이사가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품에 안았고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 최양하 한샘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임영득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이 됐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이다. 상공업의 발전에 공로가 많은 상공인을 선발하여 포상하며, 재외 상공인을 초청하여 다과회를 개최하고 산업시찰을 실시한다.

1964년 5월12일 제1회 상공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1984년부터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기념식을 거행해 오고 있다.

행사에는 국무총리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부 대표와 기업인들이 다수 참가하며 기념식을 가진 뒤 기업인 대표가 ‘경영혁신 모범사례 발표와 경제 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가 관련 기관으로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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