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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씨엘씨, 데뷔 전 재능기부까지… ‘예쁜 마음씨’
입력 2015-03-18 17: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걸그룹 씨엘씨(CLC)가 데뷔 전 발달 장애 아동을 돕기 위해 했던 재능기부 공연에 언급해 눈길을 끈다.
18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걸그룹 씨엘씨의 첫 번째 미니음반 ‘첫사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 승희는 지난 해부터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발달 장애 친구들을 돕기 위해 시작했지만, 지금은 우리가 그 공연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면서 그 공연을 계기로 우리가 많이 성숙해질 수 있었고, 이 자리에 있게 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은은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즐거워서 하는 것이다. 바빠지더라도 계속 공연을 이어나가고 싶다. 지금 쇼케이스에도 그 친구들이 와있는데 먼 길 와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버스킹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알렸다.

씨엘씨는 포미닛 이후 6년 만에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5인조 걸그룹이다. 씨엘씨라는 팀명은 ‘크리스탈 클리어(Crystal Clear)의 줄임말로 영롱한 빛을 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장예은, 오승희, 장승연, 최유진, 그리고 태국인 손(SORN)으로 이뤄졌다.
씨엘씨의 데뷔 타이틀 곡 ‘페페는 히트곡 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작곡가 양갱이 공동 작곡한 작품으로 신나는 레트로 풍의 댄스곡이다.
한편 타이틀곡 '페페'가 수록된 씨엘씨의 첫 미니앨범은 오는 19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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