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고가차도 '가구처럼' 새 단장
입력 2007-06-20 11:57  | 수정 2007-06-20 11:57
도시의 흉물로 변한 서울 시내 고가차도가 예술 작품처럼 아름다운 '스트리트 퍼니처'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도시 경관을 보다 쾌적하고 매력적으로 바꾸기 위해 시내 고가차도에 집안을 꾸미는 가구처럼 거리를 장식하는 '스트리트 퍼니처' 디자인 기법을 도입해 새 단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서소문과 아현 등 고가차도 10곳에 393억여원을 들여 '스트리트 퍼니처'로 리모델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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