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영미 “연애 한 달째…아무래도 조심스럽다” (인터뷰)
입력 2015-03-18 16:43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열애 소감을 밝혔다.

안영미는 18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인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조용히 만나려고 했는데 감사하게도 누군가에 의해 공개됐다”며 이제 한 달 정도 만났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다 보니) 아무래도 조심스럽다. 하지만 뭐 어떻게 하겠나.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현재 안영미는 정준하, 미르와 함께 채널W 뷰티 예능 토크쇼 ‘미녀대작전 MC를 맡고 있다. 그에게도 봄이 왔기에 누구보다 뷰티에 관심이 많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

그는 아무래도 연애를 하다 보니 뷰티에 관심이 많아지는 게 당연하다”며 개인적으로 ‘미녀대작전에서 가슴 편을 다뤄줬으면 한다.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만의 뷰티노하우에 대해서는 딱히 노하우라는 건 없고 잘 웃는다. 웃는 것도 인상 자체가 달라 보인다. 요즘 또 잘 안 웃으시는 분들 많은데, 출근하기 전에 거울보고 표정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다.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앞서 열애 중인 안영미는 남자친구와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게스트와 청취자로 인연을 맺게 됐다.

열애 보도가 나자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안영미는 현재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공식 인정했으며, 안영미 역시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를 통해 외롭다고 얘기만 했는데 저에게도 봄이 왔다. 열심히 핑크빛으로 사랑을 나누도록 하겠다. 좋은 기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직접 언급한 바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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