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FBTY 타이거JK “전인권과의 작업, 멋 부린 건 다 빼라고 하더라”
입력 2015-03-18 16:29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MFBTY가 전인권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M아카데미에서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가 구성한 MFBTY의 새 앨범 ‘원다랜드(Wondaland)의 발매 기념 음감회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서 전인권은 ‘사랑과 평화라는 곡에 참여해 존재감을 뽐냈다.

타이거JK는 전인권 선배도 의정부까지 와서 같이 작업을 했는데 어려웠다. 보컬에 대해서 털리고 발가벗은 느낌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인권 선배가 멋 부린건 다 빼라고 하더라. 보통 음이탈이 나면 걱정을 하는데 안 다듬은 외로운 분위기를 좋아하셨다. 가끔은 비어있는 게 더 좋다는 걸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일 발매되는 MFBTY의 앨범 ‘원다랜드는 ‘헬로, 해피(Hello Happy), ‘방뛰기방방, ‘눈빛에로 트리플 타이틀에 나섰으며 다양한 장르로 실험적으로 구성했다. 유희열 전인권,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비스트 용준형, 손승연, 도끼, 윈디시티 김반장, EE가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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