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정희 딸 서동주 "어머니가 한 말이 사실…빨리 이혼하길 바란다”
입력 2015-03-18 16:09  | 수정 2015-03-19 16:38

'서동주' '딸 서동주' '서동주 서정희' '서세원' '서동주 입장'
서세원과 서정희가 법정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딸 서동주가 입을 열었다.
서동주는 "어머니가 한 말이 사실”이라며"두 사람이 소송 중이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지난 17일 한 매체를 통해 말했다.
그는 "같은 여자다 보니 어머니에게 공감을 많이 한다”며 "당시엔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이게 잘못된 거구나'하고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다 밝혀져 부끄럽고 힘들지만 어머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며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세원은 지난해 5월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달 후 서정희는 서세원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서동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동주, 입을 열었구나” "서동주, 증인으로 출석할 수 있나” "서동주, 마음고생이 많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