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이천희 “전혜진 차 보고 호감 생겨” 무슨 뜻?
입력 2015-03-18 15: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에 대한 사랑을 ‘전혜진 차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천희가 출연해 아내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택시에서 이천희는 많은 분들이 드라마에서 (전혜진과)눈이 맞은 걸로 아는데, 그땐 서로 관심도 없었다”면서 좋은 상대역을 만났다고 생각했지 여성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천희는 드라마 끝나고 강석우 선배님이 자리를 만들어주는데, 술 마실 거 같아서 전혜진에 차를 태워달라고 했다. 그때 전혜진이 내가 평상시에 좋아하는 차를 몰고 왔더라. 그 차가 진짜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는 성능 좋은 차라 전혜진이 달리 보이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설렜다”고 고백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이천희 전혜진 진짜 잘 어울립니다” 택시 이천희 전혜진 차로 이루어진 사랑이라니” 택시 이천희 전혜진 행복해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택시 이천희는 지난 2011년 전혜진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같은해 7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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